배상문·이승택, PGA 투어 Q스쿨 2R 공동 23위…노승열 33위로 도약

권준혁 기자 2024. 12. 1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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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에 도전하는 배상문(38)과 이승택(29)이 퀄리파잉 토너먼트(QT) 최종전 Q스쿨(총상금 51만달러)에서 20위권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배상문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 Q스쿨 둘째 날 다이 밸리 코스(파70·6,850야드)에서 2라운드를 치러 2오버파 72타를 적었다.

중간 합계 2오버파 142타가 된 배상문은 전날보다 7계단 상승한 공동 2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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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관문인 2024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 큐스쿨(Q-스쿨)에 출전한 배상문, 이승택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에 도전하는 배상문(38)과 이승택(29)이 퀄리파잉 토너먼트(QT) 최종전 Q스쿨(총상금 51만달러)에서 20위권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배상문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 Q스쿨 둘째 날 다이 밸리 코스(파70·6,850야드)에서 2라운드를 치러 2오버파 72타를 적었다.



 



난도 높은 코스에서 버디 4개를 잡았으나, 6번홀과 10번홀(이상 파4)에서 더블보기 2개가 나왔고, 8번과 17번홀(이상 파4)에선 보기를 써냈다.



 



중간 합계 2오버파 142타가 된 배상문은 전날보다 7계단 상승한 공동 23위다.



 



같은 코스에서 플레이한 이승택은 후반 1번홀(파5) 러프에서 때린 샷으로 이글을 낚은 게 하이라이트였다. 나머지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를 추가했다.



 



이틀 연달아 1오버파 71타를 작성한 이승택은 공동 42위에서 공동 23위로 올라섰다. 이승택은 후반 5번 홀까지 중간 합계 이븐파로 톱10에 진입했지만, 막판 7~8번홀 연속 보기가 아쉬웠다.



 



노승열(33)도 다이 밸리 코스에서 2라운드를 진행해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7타로 선전했다.



전날 공동 145위였던 노승열은 공동 33위(3오버파 143타)로 껑충 뛰었다.



 



김성현(26)은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7,054야드)을 돌면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를 묶어 3타를 잃었다. 합계 5오버파 145타로, 두 계단 상승한 공동 7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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