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서머타임 폐지해야…불편하고 비용 소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를 폐지해야 한다고 현지시간 13일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공화당은 일광절약시간제를 없애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 이유로 "일광절약시간제는 불편하고 국가적으로도 비용이 많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신설되는 정부효율부도 일광절약시간제를 없애려고 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를 폐지해야 한다고 현지시간 13일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공화당은 일광절약시간제를 없애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 이유로 “일광절약시간제는 불편하고 국가적으로도 비용이 많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신설되는 정부효율부도 일광절약시간제를 없애려고 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일광절약시간제는 낮이 길어지는 여름철에 표준시를 한 시간 앞당기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낮 시간대를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에서는 애리조나와 하와이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매년 3월과 11월 두 차례 시간을 조정하는 번거로움과 사회적 비용, 수면 시간 변화에 따른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존폐를 놓고 계속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탄핵 의결시 헌정 최초 ‘헌나8’…이후 탄핵 심판 절차는?
- [단독] 단순 ‘경고’ 아니었다…‘항명죄 언급’ 문자 계엄군까지 전파
- “대통령이 ‘계엄 조치’ 종이 건네”…2차 계엄 시도 의혹도
- 권성동 “윤 대통령 거부권 요청…엄연히 법적 대통령”
- 대법원장도 ‘수사’로 구속했는데…‘비협조’ 선관위엔 계엄군?
- 김어준 “한동훈 등 암살조 제보”…국회 현안 질의
- 촛불 대신 응원봉! 구호 대신 케이팝!…축제 같은 집회
- ‘판사 체포 시도 의혹’에…사법부 “사법권 중대 침해 우려”
- 법조인들 “12·3 비상계엄, 통치행위 아냐…사법 판단 받아야”
- 검찰, 명태균 ‘황금폰’·USB 확보…녹음파일 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