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측, 종전 방안 찾으려 백악관·우크라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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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국가안보팀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방법을 찾기 위해 바이든 행정부와 우크라이나 지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고 미국 NBC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 측은 우크라이나 정부와도 대화를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우크라이나 정부에 어떤 계획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았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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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국가안보팀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방법을 찾기 위해 바이든 행정부와 우크라이나 지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고 미국 NBC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NBC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가진 트럼프의 참모와 내각 지명자들이 아직 구체적인 평화 구상을 제시하지는 않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8일 NBC 인터뷰에서 전쟁을 끝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화했는지 질문에는 협상을 방해할 어떤 것도 하고 싶지 않다며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의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 당선인이 국가 안보보좌관에 지명한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과 여러 차례 대화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해 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 측은 우크라이나 정부와도 대화를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우크라이나 정부에 어떤 계획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았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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