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세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 유럽 출장 중 다쳐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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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4세인 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이 13일(현지시간) 유럽 출장 중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안 크레이거 펠로시 의원실 대변인은 그가 룩셈부르크를 방문해 벌지 전투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던 중 다쳐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크레이거 대변인은 펠로시가 현재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훌륭한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곧 미국으로 돌아가길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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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올해 84세인 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이 13일(현지시간) 유럽 출장 중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안 크레이거 펠로시 의원실 대변인은 그가 룩셈부르크를 방문해 벌지 전투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던 중 다쳐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크레이거 대변인은 펠로시가 현재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훌륭한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곧 미국으로 돌아가길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부위를 어떻게 다쳤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펠로시는 2023년 하원의장직에서 물러났지만 지난달 연방 하원 선거에서 20선에 성공해 지금까지 현역 의원 활동을 하고 있다.
펠로시는 2022년 조 바이든 대통령의 1조 달러 규모 인프라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트럼프와 여러 번 충돌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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