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요안 도의원, 김관영 지사 ‘꽃놀이패 발언’ 비판

안태성 2024. 12. 13. 20: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오늘(13) 전북도의회 정례회에서 권요안 의원은 김관영 지사가 완주 군민의 갈등과 고통에 대한 공감 없이 전주와 통합을 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완주 군민들이야말로 꽃놀이패를 가졌다고 생각한다"며 지난달 완주에서 한 김 지사의 발언을 문제 삼은 뒤, 군민들의 분열과 갈등은 왜 생각하지 않냐고 따졌습니다.

김 지사는 당시, 전북도와 전주시가 내놓을 통합 계획을 보고 완주 군민들이 가부를 정하면 된다며, 꽃놀이패에 비유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