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역사 되풀이 안 돼"…거리 나선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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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곳 국회 앞뿐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앵커>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 선언을 했고, 시민사회단체는 탄핵버스를 타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사무실을 다니며 탄핵에 찬성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이들은 탄핵버스를 타고 국민의힘 소속 서울 지역구 의원 사무실을 찾아다니며 탄핵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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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곳 국회 앞뿐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 선언을 했고, 시민사회단체는 탄핵버스를 타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사무실을 다니며 탄핵에 찬성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이 내용은 김태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신촌 젊음의 거리에 수많은 학생이 모였습니다.
각종 대학 로고가 새겨진 외투를 입은 학생들,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상경했습니다.
[퇴진하라! 퇴진하라! 퇴진하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각 대학 별로 집회를 하다 공동 대응을 위해 모인 겁니다.
서울대와 고려대 등 전국 44개 대학이 참가해 공동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박현민/총학생회 공동포럼 사무처장 : 우리는 학생으로서, 또 한 명의 시민으로서 모든 시민과 뜻을 함께해 평화적 저항을 이어갈 것을 결의하며….]
기말시험 준비 등으로 바쁜 시기지만 3천여 명의 학생들이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김민성/서울 성북구 : 시험도 중요하긴 한데, 이렇게 다 같이 함께 참여해야 다른 사람들도 여기에 관심을 갖고. 항상 먼저 나서야 할 대학생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해야 하지 않나.)]
서울시의회에서는 고등학생들이 모여 역사책에서만 보던 역사가 재현될 뻔했다며 대한민국 미래가 위태롭다는 시국선언을 내놨습니다.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노동시민단체의 '탄핵 버스 출정식'도 열렸습니다.
검은색 옷을 맞춰 입은 참가자들은 '근조 국민의힘,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었습니다.
[즉각 탄핵하라! 탄핵하라! 탄핵하라!]
이들은 탄핵버스를 타고 국민의힘 소속 서울 지역구 의원 사무실을 찾아다니며 탄핵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영상취재 : 양두원·강시우·김한결, 영상편집 : 김종태, VJ : 이준영)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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