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의 뼈있는 소감 "우리나라가 많이 힘든데, 야구 볼 때는 행복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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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프로야구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등극하면서 KBO의 새 역사를 쓴 최형우(KIA 타이거즈)가 특별한 수상 소감을 남겼다.
최형우는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후 "우리나라가 많이 힘든데요. 그래도 우리 야구 팬 분들은 우리 선수들이 플레이할 때만큼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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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프로야구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등극하면서 KBO의 새 역사를 쓴 최형우(KIA 타이거즈)가 특별한 수상 소감을 남겼다.
최형우는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후 "우리나라가 많이 힘든데요. 그래도 우리 야구 팬 분들은 우리 선수들이 플레이할 때만큼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12.3 내란 사태 이후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나라 전체가 혼란한 가운데 야구 팬들에게 전하는 응원과 격려의 메세지다.
만 40세 11개월 27일의 나이로 황금장갑을 품에 안은 최형우는 2022년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였던 이대호(당시 나이 만 40세 5개월 18일)의 최고령 수상자 기록을 뛰어넘었다.
최형우는 올 시즌 116경기에서 타율 0.280, 22홈런, 109타점을 기록하며 KIA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최형우는 "제 나이가 마흔인데도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는 정말 완벽했던 한 해를 치른 거 같은데 선수들과 팬 분들과 다같이 함께 좋은 성적을 냈다고 생각한다. 열정적인 응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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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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