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정유미 비밀 연애 포착, 좋아 죽네 “평생 함께하자” (사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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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과 정유미 로맨스가 본격화된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연출 박준화 배희영 극본 임예진)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이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하는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다.
제작진은 "이번 주 라일락이 피면서 비밀 연애를 시작한 석지원과 윤지원에게 사랑의 감정을 깨닫는 각성 타이밍이 올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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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연출 박준화 배희영 극본 임예진)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이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하는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다.
지난 6화 윤지원은 석지원을 일거수일투족 신경 쓰는 지독한 ‘키스 후유증’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차지혜(김예원 분) 방해로 두 사람이 또다시 엇갈렸다. 그 와중에 윤지원은 공문수(이시우 분) 고백의 순간에도 석지원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했다. 극 말미에는 라일락이 흐드러지게 꽃 피우며 ‘라일락 연애 내기’가 석지원 승리로 종결됐다.
다른 사진에는 석지원과 윤지원의 퇴근 후 비밀 데이트가 담긴다. 윤지원은 석지원을 도발하듯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누구에게도 보여준 적 없는 모습. 이를 본 석지원 입가에는 미소가 번진다.
제작진은 “이번 주 라일락이 피면서 비밀 연애를 시작한 석지원과 윤지원에게 사랑의 감정을 깨닫는 각성 타이밍이 올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7화는 14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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