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3년 재계약 아니었다! 토트넘 SON 대체자 물색 중…2026년 결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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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2026년까지 동행할 것이라고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전했다.
최근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 협상에서 시간을 벌기 위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 손흥민과 장기 계약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며 "손흥민이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 구단과 장기 계약에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현재 연봉을 유지하며 1년 연장 계약에 동의한 후, 추가 2년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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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2026년까지 동행할 것이라고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전했다.
기브미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팀에서 가장 빛나는 스타 중 한 명으로 남아 있는 손흥민은 커리어 황혼기에 접어들고 있다"며 "올해 또는 내년에 구단을 떠날 것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장기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전망을 뒤집는 보도다. 최근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 협상에서 시간을 벌기 위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 손흥민과 장기 계약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며 "손흥민이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 구단과 장기 계약에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현재 연봉을 유지하며 1년 연장 계약에 동의한 후, 추가 2년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와 함께 손흥민 에이전트과 여전히 토트넘과 협상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면서 손흥민과 토트넘이 장기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렸다.
하지만 토트넘이 손흥민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는 소식은 장기 계약 가능성을 낮춘다. 1월에 합류하는 양민혁을 미래 자원으로 생각할 만큼 즉시 전력감을 찾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한국의 재능 양민혁이 1월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양민혁은 즉각적인 해결책보다는 장기적인 유망주로 여겨지고 있다. 토트넘은 스카우트 들이 몇 달 동안 광범위한 포워 옵션을 물색해 왔다"고 설명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지난 2021년 4+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4년 보장에 추가 1년은 팀 옵션이었다.
토트넘이 원하면 손흥민과 최대 5년까지 동행할 수 있다. 팀 옵션을 발동할 경우 손흥민은 2026년 여름까지 토트넘 선수가 된다.
기존 계약은 내년 여름 끝난다. 내년 1월부터는 다른 팀들과 자유롭게 이적 협상이 가능하다.
현지 언론들은 토트넘이 이를 막기 위해 팀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일제히 예상했다. 일단 2026년 여름까지 손흥민을 확실히 붙잡고, 새로운 연장 계약 협상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주급을 포함한 계약 조건은 그대로 이어진다. 손흥민의 현재 주급은 약 19만 파운드(한화 약 3억 3,500만 원). 토트넘 내 최고 주급자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2015년 이적 이후 팀의 상징적인 선수로 자리잡았다. 그는 2022-23시즌 팀 주장을 맡으며 구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지난 9월 인터뷰에서도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뛴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팀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같은 인터뷰에서 “내가 이곳에 온 이유는 우승을 하기 위해서”라며 우승 트로피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기 계약 가능성은 낮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경기 외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퍼스 웹'은 "이번 시즌 아치 그레이가 팀에 잘 적응할 수 있던 건 프로페셔널하면서 친근함을 갖춘 손흥민의 역할이 컸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손흥민이 골과 도움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라커룸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손흥민이 젊은 재능에게 멘토링 해주는 게 아주 크다. 토트넘이 어린 선수를 육성하는 데 손흥민의 역할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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