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안세영! 中 한위 '단 38분' 만에 2-0 완파→왕중왕전 4강 진출... '3년 만의' 우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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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위(중국)를 꺾고 4강 고지에 올랐다.
안세영은 13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2024 B조 3차전에서 한위를 2-0(21-11, 21-15)으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안세영은 38분 만에 경기를 끝내며 조별리그 2승 1패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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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은 13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2024 B조 3차전에서 한위를 2-0(21-11, 21-15)으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승 1패를 기록 중이던 안세영은 B조 최종전에서 한위를 단 38분 만에 완파하며 4강 고지를 밟았다. 2021년 대회 정상에 선 안세영은 3년 만의 대회 우승을 정조준한다.
여자부 단식 세계 랭킹 1위의 클래스가 폭발했다. 8위 한위는 안세영의 상대가 되질 않았다. 1게임부터 안세영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한위를 완전제압했다.
2게임 초반은 엎치락뒤치락했다. 안세영이 먼저 2점을 올린 가운데 한위가 두 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쫓아왔다.
중반부부터 안세영이 빠르게 치고 올라왔다. 10-6으로 점수를 벌리더니 이후 단 한 번도 따라잡히지 않으며 2게임을 21-15로 따냈다. 안세영은 38분 만에 경기를 끝내며 조별리그 2승 1패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B조 2차전에서 안세영은 전 세계 랭킹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현 4위)에 발목을 잡혔다. 접전 끝에 1-2로 패하며 1승 1패째를 올려 4강행이 불투명해졌다.
최종전에서 한위를 꺾고 B조 선두로 올라섰다. 안세영은 3경기 2승 1패 2포인트(140-116)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위(2승 1패 110-112), 야마구치(2승 1패 155-156)가 뒤를 이었다. 배드민턴 왕중왕전 격인 이번 대회는 조 상위 두 명까지 4강으로 향한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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