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대사관 “‘한동훈 사살 계획’ 말한 김어준 제보자 아니다”

김경진 2024. 12. 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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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어준 씨가 오늘(13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사살하라는 계획이 있었다는 제보를 우방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힌 가운데, 주한미국대사관은 자신들은 제보자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이날 외교부 출입 기자단에 공유한 입장문에서 '김어준 씨의 제보자가 미국인지' 묻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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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어준 씨가 오늘(13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사살하라는 계획이 있었다는 제보를 우방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힌 가운데, 주한미국대사관은 자신들은 제보자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이날 외교부 출입 기자단에 공유한 입장문에서 ‘김어준 씨의 제보자가 미국인지’ 묻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오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발표한 당시, ‘체포조’가 아닌 ‘암살조’를 가동한다는 사실을 제보를 통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과 자신이 대상이었다며, 4명을 체포해 호송하는 도중 부대를 습격해 사살한 뒤 북한의 소행으로 발표하려는 계획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워낙 황당한 소설 같은 이야기”라면서 “제보의 출처는 ‘국내에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으로 표현하겠다”라고 밝혀 일각에서 우방국이 미국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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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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