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집중 조련받는 이고은 “감독님OO때 무서워요”

박주미 2024. 12. 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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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흥국생명 세터 이고은이 '배구는 세터 놀음'이라는 말처럼 올 시즌 코트를 지배하며 세계적인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과 함께 팀의 개막 불패 행진을 이끌고 있습니다.

프로 데뷔 12시즌에 제대로 만개한 듯 '행복배구'를 펼치고 있습니다.

코트 밖에선 아본단자 감독이 플레이가 하나 끝날 때마다 열정 넘치는 주문을 해 때론 버겁지만 이런 집중 조련(?)도 즐겁다고 하는데요.

벤치에서 레이저 눈빛을 쏘고 코트 안에서 실행하는 이고은의 환상 케미, 그리고 이고은과의 직격 인터뷰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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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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