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주한미국대사관 "김어준 '한동훈 사살' 제보자, 미국 아니다"
김윤호 2024. 12. 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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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어준이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참고인으로 출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살과 북한군 소행으로 꾸미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이런 가운데 브래드 셔먼 미 하원의원이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 군이 북한군으로 위장해 국내 공격을 가하게 되면 미국은 이를 파악하고 공개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게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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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방송인 김어준이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참고인으로 출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살과 북한군 소행으로 꾸미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이런 가운데 브래드 셔먼 미 하원의원이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 군이 북한군으로 위장해 국내 공격을 가하게 되면 미국은 이를 파악하고 공개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게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주한미국대사관은 김어준에게 제보를 한 주체가 미국인지 묻는 질문에 "아니다"고 일축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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