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음방+시상식서 퇴출 수순 밟나…음콘협 “뉴진스 배제 검토”

서형우 기자 2024. 12. 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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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SNS 캡처



뉴진스의 ‘슈퍼 내추럴’이 뉴욕타임스 선정 2024년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뽑히면서 어도어와의 갈등 와중에도 변함없는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앞으로 뉴진스의 노래를 앞으로 공중파 방송에서 듣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13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음콘협)가 탬퍼링(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관련 성명서를 냈다. 음콘협은 “본 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써클차트는 탬퍼링 의혹이 제기된 기획사 및 관련 아티스트의 앨범, 음원 판매량을 집계에서 제외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음콘협 측은 “이와 더불어 써클차트가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음악방송 프로그램(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 더쇼, 쇼!챔피언, 더트롯쇼, ENA케이팝차트쇼 등 총 8개 음악방송 프로그램) 및 국내 주요 음악시상식(써클차트 뮤직어워즈, MAMA, 골든디스크)에도 제외하고 공급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조치들은 대중음악산업계의 질서와 건전한 상관행의 정착과 지속 가능한 음악 산업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극단적인 이기주의는 결국 대중음악산업계의 분열과 공멸을 초래한다. 이번 사건의 당사자들은 산업계가 입은 이미지 손상에 책임감을 가지고 자중하는 태도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라고 끝 맺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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