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억+레알+바르사' 다 포기한 SON인데…토트넘 3년 재계약 하자더니 대체자 영입에 혈안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2)을 잡으면서 몸값 높은 대체자까지 영입한다. 토트넘 홋스퍼의 돈 씀씀이를 봤을 때 결코 성사될 수 없는 소문이 돌고 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이다. 내년 여름 현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손흥민은 불과 보름 뒤면 보스만룰을 적용받게 된다. 자유롭게 타 클럽과 이야기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되는 것으로 6개월 후에는 이적료 없이 떠날 가능성이 커진다.
손흥민에게 들어가는 투자금이 없다면 당연히 이적 시장에서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번째 시즌을 보내면서 통산 424경기에서 166골을 넣고 있다. 토트넘의 긴 역사에서 160골을 넘긴 건 손흥민을 포함해 5명 뿐이다. 이런 공격수가 매물로 나오면 빅클럽이 눈길을 주는 게 일반적이다.
예상대로 한동안 손흥민을 둘러싼 이적설이 상당했다. 스페인 매체 '엘골디히탈'은 "바르셀로나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안수 파티와 페란 토레스를 매각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두 선수를 방출해 손흥민의 높은 주급을 충당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맨유의 관심도는 '기브미 스포츠'가 설명했다. 이 언론은 "맨유는 손흥민과 즉시 협상할 뜻이 있다"라며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토트넘과 결별하면 맨유가 바로 영입에 나설 것이다. 손흥민이 맨유에 합류하면 팬들에게 아주 큰 환대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 최고의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손흥민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준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현재 32세인 손흥민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월드클래스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에 득점과 창의성을 더할 수 있는 이상적인 선수"라며 높이 평가했다.
그에 앞서 꾸준히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여온 사우디아라비아도 있다. 과거 'ESPN'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바이의 한 클럽은 4년간 총액 1억 2,000만 유로(약 1,800억 원)를 손흥민에게 줄 생각을 내비쳤다.
그런 러브콜을 모두 받은 손흥민인데 여전히 토트넘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최근 손흥민 에이전트가 여전히 토트넘과 협상 중이라고 알려 잔류로 무게가 실린다.

토트넘 정보를 주로 다루는 '스퍼스웹'은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 협상에서 시간을 벌기 위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 손흥민과 장기 계약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어 "손흥민이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 구단과 장기 계약에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현재 연봉을 유지하며 1년 연장 계약에 동의한 후, 추가 2년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오래 뛰는 걸 목표로 하기에 나쁜 전개는 아니다. 그런데 토트넘이 손흥민과 일단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 뒤 대체자를 찾을 수 있다는 소식은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다.
영국 언론 '미러'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장기적으로 대체할 카드로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미러는 "손흥민은 아직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해 좌절하고 있다. 손흥민을 대신하기 위해 티모 베르너를 완전 영입하기보다 래시포드를 영입하는 게 더 확실한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래시포드는 맨유에서 성장해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공격수가 됐다. 프로 데뷔 초기 보여준 센세이션으로 현재 32만 5,000파운드(약 6억 원)에 달하는 주급도 받고 있다. 다만 놀라웠던 성장세와 달리 지금은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가치가 많이 하락했다. 맨유도 래시포드를 향한 제안을 들어보려는 상황까지 다달았다.
토트넘이 관심보이는 게 손흥민을 대체하려는 의도라면 3년 재계약 소식은 실현 불가능할 수 있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 최고 주급자다. 여기에 맨유에서 손흥민보다 더 많은 돈을 받던 래시포드를 영입한다는 건 무리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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