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배당 결정한 셀트리온 덕분에…국내 바이오株 ‘불기둥’

홍순빈 기자(hong.soonbin@mk.co.kr) 2024. 12. 13. 16:1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본사 [사진 = 매경DB]
셀트리온의 역대 최대 수준의 배당 결정으로 국내 바이오주(株) 주가가 상승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보다 8500원(4.6%) 오른 19만3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도 같은 기간 8.6% 상승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과 0.05주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금 총액은 약 1537억원, 배당주식 총수는 1025만주로 발행주식 총수에서 자기주식수를 제외했을 때 역대 최대 수준이다.

셀트리온은 향후 사업계획 대비 현재 기업가치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주주들과 미래 이익을 공유한다는 차원에서 배당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의 배당 결정과 주가 상승이 전반적인 국내 바이오주에 온기를 불어넣어줬다.

삼성바이오로직스(2.92%), 알테오젠(1.44%), 리가켐바이오(1.19%), HLB(2.42%), 삼천당제약(1.39%), 에스티팜(2.03%), 보로노이(2.58%), 에이비엘바이오(2.03%) 등도 이날 주가가 상승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