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자 몸무게 1위 주인공, 눈물의 도전 과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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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성 중 최고 몸무게를 기록한 주인공이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체중 268kg을 기록한 주인공인 백진희 씨가 출연했다.
백 씨는 하루의 시작을 몸무게를 재는 것으로 시작했다.
백 씨는 "일반 체중계로는 몸무게를 잴 수가 없다. 현재까지 다이어트 중인데, 73kg를 뺀 상태다"라면서 "일반 체중계로 잴 수 있는 한도가 180kg 정도까지라고 하는데, 거기까지 빼는 것이 목표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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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국내 여성 중 최고 몸무게를 기록한 주인공이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체중 268kg을 기록한 주인공인 백진희 씨가 출연했다.
백 씨는 하루의 시작을 몸무게를 재는 것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체중계에는 에러 표시가 났다.
백 씨는 "일반 체중계로는 몸무게를 잴 수가 없다. 현재까지 다이어트 중인데, 73kg를 뺀 상태다"라면서 "일반 체중계로 잴 수 있는 한도가 180kg 정도까지라고 하는데, 거기까지 빼는 것이 목표다"라고 얘기했다.
백 씨는 파프리카, 데친 오리고기 등을 먹으며 균형 있는 식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음식을 먹냐"는 말에 "생각 없이 먹어야 한다. 생각을 하면서 먹으면 자꾸 먹고 싶은 것이 떠오르기 때문이다"라며 현실적인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백 씨는 위의 80%를 절제하는 수술을 했다고 한다. 그는 "엘리베이터가 내려오는 시간도 버티지 못했다. 교수님이 여자로서는 국내 최고 몸무게라고 하시더라"면서 "몸무게가 268kg라는 수치를 들었을 때는 두 눈을 의심하게 됐다. 뭘 하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전했다.
또 백 씨는 "소화제와 항우울제, 자기 전에 먹는 수면제까지 먹고 있따"며 우울증 치료 병행으로 더욱 쉽지 않은 다이어트 근황을 말했다.
백 씨는 살이 찔 수 밖에 없던 가정사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친엄마에게 들은 건데 제가 인큐베이터에 들어갔다고 하더라. 그리고 초등학교 6학년 때 키 165cm에 47kg였다. 중3때 170cm에 65kg 정도 나갔었다"며 처음부터 비만 체질은 아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살이 찌기 시작한 기점이, 중3에서 고1 넘어가면서 혼자 살기 시작한 시점 때다. 아버지가 재혼을 하면서 혼자 나와 살게 됐다. 엄마가 제게 '너를 보면 아빠가 생각나서 힘들다'고 말해서, 그 때부터는 안 보고 살게 됐다"며 외로웠던 어린 시절에 대해 회상했다.
백 씨는 17살때부터 홀로서기를 시작했고, 우울증으로 스트레스성 폭식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백 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게스트 백지영은 "진희 씨가 88사이즈까지 살을 빼면 제가 옷을 사드리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또 다른 게스트 주원은 "건강식을 대접하겠다"고 했고, 전현무는 "최현석 셰프가 비건 음식도 만든다. 그 곳으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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