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투스제약, 글로벌 안과 전문 제약사로 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과 전문기업 옵투스제약이 지난 5일 개최된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 100만불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위한 이정표를 세웠다.
박은영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옵투스제약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며 "앞으로 내수 시장을 넘어 전 세계 고객에게 신뢰받는 제품을 제공하며 글로벌 안과 전문 제약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과 전문기업 옵투스제약이 지난 5일 개최된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 100만불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위한 이정표를 세웠다.
옵투스제약은 2018년 유럽연합 우수의약품제조기준(EU-GMP)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 품질 관리와 생산 능력을 갖췄다. 유럽 시장에 공급 중인 녹내장 치료용 일회용 점안제는 2022년 독일에 출시된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현재 독일을 비롯한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 판매되고 있다.
옵투스제약은 유럽 시장에 이어 올해 몽골과 이라크 시장으로 수출을 개시했고, 최근 인도네시아 현지 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자체 브랜드인 오에수 점안액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시장에 안구건조증 및 항알러지 치료제의 인허가를 시작하는 등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는 중동과 중남미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 사업을 다각화하며 글로벌 안과 전문 제약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은영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옵투스제약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며 “앞으로 내수 시장을 넘어 전 세계 고객에게 신뢰받는 제품을 제공하며 글로벌 안과 전문 제약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 반도체 소재 위태…매각·폐업 줄잇는다
- 계엄후 첫 정부 경기진단…“하방 위험 커질 우려”
- 제4인터넷은행 전초전 시작…44개 기업·단체 몰렸다
- 尹, 대법관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정상 업무 중
- “아이폰17 프로, 후면 카메라 디자인 직사각형으로 바뀐다”
- 중앙선관위 “조국혁신당 백선희, 비례대표 국회의원 승계”
- “尹, 데드덕 아닌 '데드덕'”… 거세지는 외신 비판
- 어빌리티시스템즈 “AI와 산업 융합 선도”...AI데이 개최
- 쿠팡, 장난감 최대 80%까지 파격 할인…“크리스마스 선물은 로켓배송”
- '썸 타는 법' 알려주는 연애강좌 개설한 中 대학, “일자리부터 만들어라” 네티즌 뭇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