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전통과 현재 잇는 무형유산…전주서 '시그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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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재를 이어주는 무형유산의 가치를 주제로 한 공연이다.
국가무형유산 밀양백중놀이 박동영 보유자와 밀양백중놀이보존회, 소리꾼 이나래, 전통연희 단체 연희컴퍼니 유희 등이 출연한다.
공연에서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과 함께 안중근(1879∼1910)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5주년 의미를 짚고 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발달장애 연주자와 비장애 연주자가 함께 '자유의 외침', '아름다운 나라'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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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 14일 무형유산 송년 공연 '시그널' = 국립무형유산원은 14일 오후 4시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송년 공연 '시그널 : 시간의 바람'을 연다.
전통과 현재를 이어주는 무형유산의 가치를 주제로 한 공연이다.
국가무형유산 밀양백중놀이 박동영 보유자와 밀양백중놀이보존회, 소리꾼 이나래, 전통연희 단체 연희컴퍼니 유희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리집(www.nihc.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 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어린이책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12월 사서 추천 도서로 '작은 탐험', '펭귄 탐험대의 모험 : 남쪽 섬의 비밀' 등 8권을 선정했다.
꼼은영 작가의 '작은 탐험'은 파도 너머 흔들리는 섬을 보고 호기심이 생긴 세 아이의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다양한 생물과 자연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일본에서 동화 시리즈로 유명한 펭귄 시리즈를 각색한 그림책 '펭귄 탐험대의 모험'은 동물의 특징을 잘 살린 묘사와 표정,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인다.
이 밖에 '책이 사라진 세계에서', '고래에게 잡아먹히면 어떡하지?' 등도 추천 목록에 올랐다.
▲ 문화공연으로 만나는 안중근 의사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5일 오후 3시 박물관 3층 다목적홀에서 문화공연 '안중근 서(書), 대한민국 가(歌)' 공연을 연다.
공연에서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과 함께 안중근(1879∼1910)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5주년 의미를 짚고 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황만익과 김수용, 박한근이 뮤지컬 '영웅'의 주요 곡을 들려준다.
발달장애 연주자와 비장애 연주자가 함께 '자유의 외침', '아름다운 나라' 등을 연주한다.
▲ '케이 헤리티지' 새 BI 공개 = 국가유산진흥원은 문화상품 브랜드인 '케이 헤리티지'(K-Heritage)의 새로운 브랜드 상징(BI)을 공개했다.
새로운 상징은 케이 헤리티지의 'K'와 'H'자가 이어지는 모양으로, 사람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연결성과 함께 즐기는 한국 문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진흥원은 새로운 BI와 함께 문화상품 온라인 쇼핑몰의 명칭도 'KH몰'(KHmall)에서 '케이 헤리티지 스토어'(K-Heritage store)로 변경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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