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케이피엠테크, 비보존제약 신약 허가에 상한가

이호준 기자 2024. 12. 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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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엠테크의 주가가 13일 오전 상한가(일일 가격 제한폭 최상단)를 찍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케이피엠테크는 전날보다 73원(29.67%) 오른 319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비보존제약의 비마약성 진통제인 어나프라주(오피란제린)를 신약 허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케이피엠테크는 비보존제약으로부터 오피란제린 개발권과 실시권 이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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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엠테크의 주가가 13일 오전 상한가(일일 가격 제한폭 최상단)를 찍었다.

케이피엠테크 제공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케이피엠테크는 전날보다 73원(29.67%) 오른 319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비보존제약의 비마약성 진통제인 어나프라주(오피란제린)를 신약 허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케이피엠테크는 비보존제약으로부터 오피란제린 개발권과 실시권 이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같은 시각 비보존제약도 2610원(30%) 오른 1만1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동안 중증도 이상에 사용할 수 있는 통증 치료제는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가 유일했다. 그러나 펜타닐 등 오피오이드 계열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비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 이런 상황에서 어나프라주가 세계 첫 비마약성·비소염제성 진통제로 출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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