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로 첫 출전하는 김주형, 화끈한 활약 기대 '우승후보 톱4에' [그랜트 손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한국시간) 밤부터 사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달러)은 평소 보기 힘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급 스타들이 동반 플레이하는 이벤트 대회다.
PGA 투어는 "22세 김주형에게 더 어린 파트너가 생겼다. 티띠꾼은 티뷰론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7연속 톱10에 올랐다. 그녀는 그린 적중, 퍼팅, 타수 부문에서 LPGA 선두를 달렸다. 김주형은 지난주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의 불꽃놀이가 기대된다"고 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13일(한국시간) 밤부터 사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달러)은 평소 보기 힘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급 스타들이 동반 플레이하는 이벤트 대회다.
양 투어의 선수 16명씩 출전하고, 혼성으로 2인 1조를 이뤄 우승 팀을 가린다.
작년에 열린 첫 대회에서는 한국 선수를 찾아볼 수 없었지만, 올해는 PGA 투어 멤버 김주형(22)이 출전해 국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PGA 투어는 여느 대회와 마찬가지로 사전에 우승 후보를 예상했다. 16팀 중에서 2023년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제이슨 데이(호주)가 파워랭킹 1위에 자리했다.
LPGA 투어 2024시즌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태국의 간판스타 지노 티띠꾼(21)과 짝을 이룬 김주형은 파워랭킹 4위에 위치했다.
PGA 투어는 "22세 김주형에게 더 어린 파트너가 생겼다. 티띠꾼은 티뷰론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7연속 톱10에 올랐다. 그녀는 그린 적중, 퍼팅, 타수 부문에서 LPGA 선두를 달렸다. 김주형은 지난주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의 불꽃놀이가 기대된다"고 평했다.
김주형-티띠꾼과 첫날 동반 샷 대결하는 브룩 헨더슨-코리 코너스(이상 캐나다)는 파워랭킹 3위다.
이들 캐나다 멤버는 지난해 본 대회에서 단독 2위를 기록했다.
둘 다 올해 우승은 없었지만, 헨더슨은 9번의 톱10을 포함한 12번 톱25에 들었다. 코너스 역시 4번의 톱10을 포함한 13번 톱25에 진입하는 꾸준함을 보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력한 우승후보 넬리 코다, 갑자기 바뀐 파트너 [LPGA·PGA] - 골프한국
- 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 위해 PNC 챔피언십 출격 [PGA] - 골프한국
- 'PGA투어 Q스쿨 조편성에 빠진' 장유빈, LIV골프 케빈나 팀 합류로 급선회 - 골프한국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