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인근에 정체불명의 드론 출몰...주민 불안

이승윤 2024. 12. 13. 0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과 인접한 뉴저지주 일대에서 정체불명의 드론이 지속적으로 출몰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 드론은 상업적 목적이나 놀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미 연방항공청 규제를 준수해야 하며, 목격자들은 뉴저지주에 출몰 중인 의문의 비행체가 보통 드론보다 커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과 인접한 뉴저지주 일대에서 정체불명의 드론이 지속적으로 출몰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불빛을 번쩍거리는 대형 드론이 특유의 소음과 함께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위험한 상황이 몇 주째 이어지는데도 누가, 무슨 목적으로 이런 행동을 저지르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민 동요가 커지고 드론이 UFO라거나 이란 등 적대국이 미국을 공격 중이란 음모론까지 나오자 크리스 스미스 뉴저지 지역 연방 하원 의원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문제의 드론이 미 군용 드론이 아니라는 것 외엔 속시원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고, 미 연방수사국은 드론 출몰 사건을 인지하고 다른 기관들과 공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드론은 상업적 목적이나 놀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미 연방항공청 규제를 준수해야 하며, 목격자들은 뉴저지주에 출몰 중인 의문의 비행체가 보통 드론보다 커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