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의 D사이언스] 韓·美서 25년간 반도체설계… 차세대 AI반도체 개발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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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장은 현대전자와 동부전자에서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가로 활동했다.
현대전자에 재직하던 당시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샌디에이고 주재원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경험하고 설계 역량과 안목을 넓혔다.
이후 1999년 ETRI로 적을 옮긴 후 반도체 칩 관련 설계 연구를 담당하며 25년 간 반도체 설계라는 한 우물만 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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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의 D사이언스 구본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장
구본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장은 현대전자와 동부전자에서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가로 활동했다. 현대전자에 재직하던 당시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샌디에이고 주재원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경험하고 설계 역량과 안목을 넓혔다.
이후 1999년 ETRI로 적을 옮긴 후 반도체 칩 관련 설계 연구를 담당하며 25년 간 반도체 설계라는 한 우물만 팠다. ETRI에서 지상파 DMB에 들어가는 수신칩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까지 성공시켰다. 또한 DSP(디지털 신호처리 프로세서) 칩 개발에 이어 국내 최초의 NPU 기반 AI반도체 기술을 국내 이동통신사에 이전, 국내 AI반도체 설계 기술력 향상에 기여했다.
이후 통신방송응용 SoC 개발팀장과 RF SoC연구실장, 고속신호처리연구그룹장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를 이끌며 차세대 AI반도체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전자공학회 부회장, 반도체공학회 부회장, 한국전파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며 국내 반도체 설계 기술 확산과 산업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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