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풍납동에 '스마트도서관' 9호 개관…지역 활력소로

조현아 기자 2024. 12. 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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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풍납동 토성 일대 보상완료 부지에 9번째 송파스마트도서관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풍납시장 인근 문을 연 송파스마트도서관 9호는 지난 9월 개관한 잠실근린공원 스마트도서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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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동 토성 일대 보상완료 부지에 스마트도서관 조성
문화재 발굴로 침체된 풍납동에 활력…문화시설 확충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는 풍납동 토성 일대 보상완료 부지에 9번째 송파스마트도서관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송파구 제공). 2024.12.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송파구는 풍납동 토성 일대 보상완료 부지에 9번째 송파스마트도서관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풍납시장 인근 문을 연 송파스마트도서관 9호는 지난 9월 개관한 잠실근린공원 스마트도서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조성됐다. 장기간 문화재 발굴로 침체된 풍납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보상 완료된 유휴부지에 독서문화 시설을 확충한 것이다.

올해 송파스마트도서관 8개소 이용자는 지난달 기준 11만명으로 전년 대비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립도서관 11곳 방문자도 전년 대비 약 10% 늘었다.

구는 이러한 독서 수요 증가에 따라 365일 간편하게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관내 곳곳에 설치하고 있다.

송파 스마트도서관은 잠실2동주민센터에 이어 잠실나루역, 송파책박물관, 방이역, 마천역, 거여역, 장지역, 잠실근린공원 등 8곳에 조성돼 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풍납동 스마트도서관은 문화시설 기능뿐 아니라 슬럼화되는 지역의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함께 조성된 소공원과 주민 일상 속 '책 쉼터'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송파스마트도서관은 인문, 역사,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과 베스트셀러 500여권을 비치하고 있다. 다른 도서관의 책을 신청한 지점에서 빌려보는 '책솔이서비스'도 제공된다.

송파구통합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권을 14일간 빌려볼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송파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스마트도서관이 올해 첫 10만명을 넘어서며, 지역의 책 문화를 선도하는 일상 속 문화공간이 되고 있다"며 "더 많은 구민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책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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