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권 잡으면..." 김건희 여사 소재 영화 '퍼스트레이디' 개봉

정에스더 기자 2024. 12. 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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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민국이 정치적 이슈로 과열되는 가운데, 현직 대통령 영부인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극장가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대한민국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김건희 여사를 다룬 다큐멘러리 '퍼스트레이디'가 12일 개봉했다.

한편, 현재 대한민국 논란 '종합선물세트'의 중심인 대통령 영부인, 용산 VIP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는 12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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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국내 개봉

(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최근 대한민국이 정치적 이슈로 과열되는 가운데, 현직 대통령 영부인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극장가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대한민국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김건희 여사를 다룬 다큐멘러리 '퍼스트레이디'가 12일 개봉했다.

'퍼스트레이디'는 현직 대통령 영부인을 소재로, 용산 대통령실의 실질적 V.I.P. 를 가리고 각종 논란을 파헤쳐 대통령 윤석열의 실체를 밝힌다.

영화 속에는 디올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김건희 여사와 7시간 가량 통화한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 김건희 일가와 장기간 소송을 벌여온 정대택 회장 등이 출연한다.

윤석열의 당선 이전 불거진 김건희의 학력 위조, 논문 표절, 주가 조작, 무속인과의 연루설 등도 다각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우리가 뽑은 것은 대통령이 아닌 대통령 영부인임을 밝혀 권력을 사유화해 논란을 낳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대선 기자회견 당시 '아내로서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라는 약속이 위선적임을 동시에 드러낸다.

영화는 최종적으로 모든 의혹이 연결되는 사건의 축으로 김 여사를 지목한다.

제작사인 오늘픽처스 대표 김훈태는 "우리가 무관심할 때 권력에 기생하는 괴물은 탄생하고 우리의 평온한 삶을 위협한다. 정치적 무관심층과 중도층 특히 2-30대 젊은이들이 영화를 편견 없이 봐주길 바란다"며 덧붙혔다.

최재영 목사는 "김건희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위기에 처한 한국 정치 상황이 이해된다. 김건희를 통해 윤석열의 실체를 낱낱이 보여준다"라며 뜻을 전했다.

한편, 현재 대한민국 논란 '종합선물세트'의 중심인 대통령 영부인, 용산 VIP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는 12일 개봉했다.

사진=영화사키노, 블루필름웍스, 대통령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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