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정지소 "걸그룹 3회차…다이어트 때문에 힘들었지만" [MD현장]

이예주 기자 2024. 12. 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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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지소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정지소가 세 번째로 걸그룹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수상한 그녀'는 칠십 할머니 '오말순'(김해숙)이 하루아침에 20대 '오두리'(정지소)가 되어 최고의 프로듀서 '대니얼 한'을 만나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며 전성기를 맞이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2014년 히트를 친 동명의 원작 영화보다 탄탄해진 감정선과 확장된 스토리를 예고한다.

이날 정지소는 배우 심은경과 같은 배역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부담감이 상당했다. 저는 심은경 배우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감히 저의 연기와 비교를 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떤 차별점을 둬야겠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저희 스토리에 더 집중해서 저희 스토리에 맞는 오두리를 연기하려고 했다. (드라마에) 더 스토리가 추가된 만큼 재밌을 땐 재밌고 슬플 땐 슬플 수 있도록"이라고 설명했다.

정지소는 앞서 드라마 '이미테이션' 속 그룹 티파티, WSG워너비 등 걸그룹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한 바가 있다.

이와 관련 정지소는 "걸그룹이라는 타이틀 자체가 날씬하고 그래야 하지 않나. 그래서 '이미테이션' 찍을 때도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의상이 있어서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었다. 하지만 그것 말고는 힘든 부분이 없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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