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학생들도 "대통령 탄핵하라" 시국선언

손은민 2024. 12. 12.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대에 이어 영남대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시국선언이 나왔습니다.

영남대민주학생연대는 "지난 며칠간 민주주의의 위기를 마주했다"며 "국민들에게 총구를 겨눈 윤석열 내란범을 탄핵하지 않고 국회의사당을 떠난 국민의힘 의원들이 바로 그 위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거리로 나와 탄핵을 외치는 민중은 이 나라의 주인들"이라며 "모두가 입을 모아 외치는 요구, 윤석열을 탄핵하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국 선언문에는 영남대 재학생 119명이 서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대에 이어 영남대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시국선언이 나왔습니다.

영남대민주학생연대는 "지난 며칠간 민주주의의 위기를 마주했다"며 "국민들에게 총구를 겨눈 윤석열 내란범을 탄핵하지 않고 국회의사당을 떠난 국민의힘 의원들이 바로 그 위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거리로 나와 탄핵을 외치는 민중은 이 나라의 주인들"이라며 "모두가 입을 모아 외치는 요구, 윤석열을 탄핵하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국 선언문에는 영남대 재학생 119명이 서명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