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금감원 이복현까지···"尹 탄핵하는 게 경제에 낫다"

윤경환 기자 2024. 12. 12. 13:4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기 반년 남기고 부서장 75명 중 74명 교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서울경제]

윤석열 정부의 핵심 인사로 꼽히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경제 혼란을 우려하며 대통령 탄핵에 힘을 싣는 입장을 밝혔다.

금감원은 12일 한 언론이 보도한 “탄핵이 예측 가능성 측면에서 경제에 낫다”는 이 원장의 발언을 두고 “표현 그대로”라고 인정했다. 이 원장이 윤 대통령 탄핵을 직접적으로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원장은 최근 각종 대내외 경제·금융 당국 회의를 통해 시장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년 6월 임기가 만료되는데도 지난 10일 금감원 부서장 보직자 75명 가운데 74명을 교체하는 역대 최대 폭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대해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이 원장이 임기를 모두 채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한편 국회는 오는 14일 윤 대통령을 향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한다.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