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민들, 정색하거나 헛웃음…‘퇴진 거부’ 윤석열 담화
김영원 기자 2024. 12. 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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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며 사실상 퇴진을 거부했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 있던 시민들은 텔레비전을 통해 대통령의 이런 발언을 들으며 실소를 터트리거나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열차를 타기 위해 바삐 발걸음을 옮기던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담화에 텔레비전 앞에 한동안 멈춰 있다가 다시 움직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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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며 사실상 퇴진을 거부했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 있던 시민들은 텔레비전을 통해 대통령의 이런 발언을 들으며 실소를 터트리거나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열차를 타기 위해 바삐 발걸음을 옮기던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담화에 텔레비전 앞에 한동안 멈춰 있다가 다시 움직이기도 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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