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연말도, ‘빌보드 뮤직 어워드’ 달굴 K팝[스경X이슈]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도 K팝이 뜨겁다.
방탄소년단이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K팝 그룹 최초로 수상한 이후, 시상식 내 K팝의 영향력을 확대해왔고, 지난해는 총 69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 가운데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송’ 등 K팝 수상 부문이 신설되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오는 13일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 역시 K팝 스타들이 활약을 예고했다. 다수 그룹의 K팝 부문 노미네이트에 이어 퍼포먼스 무대까지 준비돼 기대를 높인다.
앞서 발표된 수상 후보 최종 명단에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에는 엔하이픈,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정국,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부문에는 엔하이픈,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톱 K팝 앨범’에는 에이티즈의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 정국의 ‘골든’, 스트레이 키즈의 ‘락-스타(樂-SATR)’와 ‘에이트(ATE)’,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더 네임 챕터 : 프리폴)’, ‘톱 글로벌 K팝 송’에는 아일릿의 ‘마그네틱’, 지민의 ‘후(Who)’, 정국의 ‘스탠딩 넥스트 투 유’와 ‘3D(ft. 잭 할로우)’, 르세라핌의 ‘퍼펙트 나이트’가 올랐다.
K팝 수상 부문 외의 부문에서 쟁쟁한 팝스타들과 경쟁하는 가수들도 있다. 올해 총 5개 부문 6개 후보로 최다 노미네이트 된 정국은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셀링 송’ 부문에 벤슨 분, 테일러 스위프트, 포스트 말론, 샤부지 등과 함께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도 ‘톱 듀오 그룹’ 부문에서 콜드플레이, 린킨 파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K팝 특유의 군무가 장관을 이룰 퍼포먼스도 예고됐다. 지난해에는 ‘슈퍼 루키’ 뉴진스가 K팝 아티스트 데뷔 최단기간(1년 4개월) 수상 기록과 함께 ‘슈퍼 샤이’와 ‘OMG’ 무대를 펼쳤던 가운데, 올해는 린킨파크, 샤부지, 콜드플레이, 타일라 등과 함께 보이 그룹 두 팀이 합류했다.
먼저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 섰던 방탄소년단에 이어 지난해 K팝 보이 그룹 중 두 번째로 퍼포머에 발탁됐던 스트레이 키즈가 2년 연속 라인업에 합류했다. 지난 7월 발매한 앨범 ‘에이트’까지 다섯 번 연속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등 활약했던 만큼 수상에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독보적인 매력의 퍼포먼스로 시상식을 달굴 전망이다.
세븐틴은 데뷔 후 처음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오르게 됐다. 지난 10월 발매한 앨범 ‘스필 더 필즈(SPILL THE FEELS)’로 일본 돔 투어 등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은, 이번 시상식에서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앞서 국내 시상식은 물론 최근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그룹’으로 선정되는 등 시상식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만큼,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 또한 기대를 모은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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