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尹 탄핵, 당론으로 찬성해야…조속한 정상화 필요"

유혜인 기자 2024. 12. 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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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찬성하는 것을 국민의힘 당론으로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 시장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윤 대통령은)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탄핵 소추를 통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그 결정은 당론으로 해야 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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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찬성하는 것을 국민의힘 당론으로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 시장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윤 대통령은)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탄핵 소추를 통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그 결정은 당론으로 해야 한다"고 적었다.

이어 "결자해지해야 할 대통령은 침묵하고 있고, 당은 사분오열"이라며 "대외신인도는 추락했고, 국민 경제를 어려워졌으며, 이를 조속히 정상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SNS 갈무리

그러면서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결단해야 한다"며 "당은 이런 국가적 사안 앞에서 하나여야 한다. 분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당리당략을 넘어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판단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면서 "당의 미래보다 대한민국의 안정과 번영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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