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오늘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재발의‥내란·김여사 특검 표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후 본회의를 앞두고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탄핵소추안은 발의 뒤 첫 본회의에 보고되고, 보고 위 24시간에서 72시간 사이 표결에 부쳐져야 하기 때문에, 민주당은 오늘 오후 본회의 보고와 오는 14일 표결이 가능하도록, 탄핵안 발의시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후 본회의를 앞두고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원내 핵심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직접 국회의원을 끌어내라 지시했다는 증언과 경찰청장에 언론사 등 사전에 확보할 목록을 건넸다는 진술 등 새로운 내용을 포함해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탄핵소추안은 발의 뒤 첫 본회의에 보고되고, 보고 위 24시간에서 72시간 사이 표결에 부쳐져야 하기 때문에, 민주당은 오늘 오후 본회의 보고와 오는 14일 표결이 가능하도록, 탄핵안 발의시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또 오늘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수사하는 '내란 특검법'과 네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비상계엄 국무회의에 참여한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국회를 봉쇄했던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도 이날 본회의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66296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검찰, '계엄 국무회의 참석' 조규홍 복지부 장관 소환
- [단독] 한동훈 "이번엔 탄핵 표결 참여"‥김재섭도 '탄핵 찬성'
- '김건희 특검' 오늘 표결‥대통령 탄핵안 국회 보고
- 대통령실 압수수색 실패‥"극히 일부 자료만 받아"
- 계엄 발표 3시간 전‥"대통령, MBC 접수" 지시
- 국회 장악 실패 후 '비밀회의'‥'제 2 계엄' 노렸나?
- 국민의힘 간판 덮고 '내란의힘'‥친필 휘호 '래커칠'
- 윤상현 "계엄은 고도의 정치행위"‥"전두환" 야유
- "즉각 탄핵하라"‥연일 타오르는 국회 앞 촛불
- 금리 인하 기대감‥나스닥, 사상 첫 2만 선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