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만 앙상'…중국 동물원서 '깡마른 악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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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마른 사자, '바람이'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산 적 있죠.
이른바 중국의 '뼈말라 악어', 확인해 보시죠.
자세히 보니 뼈가 다 보일 정도로 앙상하게 마른 모습인데요.
대체 얼마나 굶었는지 깡마른 악어는 뼈가 가죽 위로 튀어나와 있을 정도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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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마른 사자, '바람이'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산 적 있죠.
중국에선 악어가 문제인 모양입니다.
이른바 중국의 '뼈말라 악어', 확인해 보시죠.
얼핏 봐도 관리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 우리 안에 악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뼈가 다 보일 정도로 앙상하게 마른 모습인데요.
중국 광저우의 한 동물원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대체 얼마나 굶었는지 깡마른 악어는 뼈가 가죽 위로 튀어나와 있을 정도였는데요.
움직임도 매우 느려 마치 살아 있는 동물이라기보다는 화석에 가까워 보일 지경입니다.
영상이 확산하자 동물학대라며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동물원 측은 영양실조가 아니라 기생충 감염으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해당 동물원에서 앙상한 동물이 발견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면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th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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