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된 양준혁, 득녀 소감 "딸 위해 전력 질주할 것"

윤기백 2024. 12. 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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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제 가족을 위해 전력질주하겠습니다."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늦깎이 아빠가 된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아이와 아내를 향해서는 "팔팔이 엄마 사랑해, 팔팔아 네 뒤에는 든든한 아빠가 있다"며 "팔팔하게 자라거라 내 딸"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11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 씨는 이날 오후 딸을 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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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건강한 딸 순산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이젠 제 가족을 위해 전력질주하겠습니다.”

(사진=양준혁 SNS)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늦깎이 아빠가 된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양준혁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느즈막히 낳은 첫 아이라 너무 기쁘고 세상이 달라져 보인다”며 “지금까지도 열심히 쉼 없이 달려왔는데 새로운 목표가 또 생겼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예쁜 딸 아이 잘 키우겠다”며 “많이들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아이와 아내를 향해서는 “팔팔이 엄마 사랑해, 팔팔아 네 뒤에는 든든한 아빠가 있다”며 “팔팔하게 자라거라 내 딸”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11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 씨는 이날 오후 딸을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준혁은 19세 연하의 아내 박현선과 야구선수와 팬으로 만나 2021년 3월 결혼했다. 지난 8월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2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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