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나무 쓰러져"…발리서 한국인 관광객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유명 관광지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져 관광객을 덮쳤는데 이 사고로 우리나라 관광객도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한국인 여성 관광객과 30대 프랑스 국적 여성 관광객 등 2명이 숨졌는데요.
현지 당국은 아직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밝히지 않았지만,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면서 뿌리가 약해진 나무들을 미리 벌목해 사고를 예방했어야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유명 관광지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져 관광객을 덮쳤는데 이 사고로 우리나라 관광객도 숨졌습니다.
숲을 거닐며 구경하던 관광객들이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뛰기 시작합니다.
관광객들을 향해 커다란 나무가 쓰러진 건데요.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지역의 관광 명소인 몽키 포레스트에서 일어난 사곱니다.
이곳은 긴꼬리원숭이를 보려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인데요.
당시 비를 동반한 강풍이 몰아쳤고 그 후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한국인 여성 관광객과 30대 프랑스 국적 여성 관광객 등 2명이 숨졌는데요.
현지 당국은 아직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밝히지 않았지만,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면서 뿌리가 약해진 나무들을 미리 벌목해 사고를 예방했어야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gunasatwam, Uncensored News)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천 명 수용 B-1 벙커, 절대 못 빠져나온다"…수상한 공사 시점
- 북파 공작 요원도 대기…"체포조? 북한군 위장?"
- [단독] '주요 인사 감금' B-1 벙커…국방장관 되자 공사
- [단독] 여인형 "김용현, 며칠 전부터 비상계엄 필요 시사"
- 북, 8일 만에 첫 보도…"온 남한 땅 아비규환"
- 왕가 일원 에스코트 받은 한강…시 같은 소감에 '고요한 정적'
- 계엄에 불안이 공포로…접경지 주민 '동요'
- 계엄 3시간 전, 경찰 수장들 안가로…윤 대통령, '장악 계획' 하달
- [현장영상] "윤석열 정부와 상종 못하겠다" 미국 대사의 보고…"외교 권한도 여전히 윤석열 대통
- 대통령실 "12·3 국무회의 5분…발언 담은 회의록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