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정지소, 제 2의 인생이 시작되다...KBS2 ‘수상한 그녀’ 제잘발표회 [오늘의 프리뷰]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12. 1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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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김해숙-정지소가 이끄는 드라마 '수상한 그녀'오늘(12일) 오후 KBS 2TV드라마 '수상한 그녀'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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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김해숙-정지소가 이끄는 드라마 ‘수상한 그녀’
오늘(12일) 오후 KBS 2TV드라마 ‘수상한 그녀’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용순 감독을 비롯해, 김해숙, 정지소, 진영, 서영희, 인교진 등이 참석한다.
오늘(12일) 오후 KBS 2TV드라마 ‘수상한 그녀’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용순 감독을 비롯해, 김해숙, 정지소, 진영, 서영희, 인교진 등이 참석한다.
‘수상한 그녀’는 칠십 대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못다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가수에 도전하며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게 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극 중 김해숙은 하루아침에 20대 모습으로 돌아가 어린 시절 품어왔던 가수의 꿈에 도전하는 K-할머니 오말순 역으로, 정지소는 비밀 폭탄을 장착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 오두리 역을 맡았다. 여기에 진영은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의 간판 프로듀서 대니얼 한으로 변신, 원작 영화보다 확장된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오는 18일 ‘페이스미’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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