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10kg 감량 후 반쪽된 얼굴...딸이 준 음식도 거절 "꾸준히 식단 관리 중" ('한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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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형돈이 10kg 감량 성공 후에도 꾸준히 관리에 집중했다.
이어 정형돈은 "살이 빠지니 보조개가 좀 나오고 있다. 그리고 신기한 건 잊고 있던 울대뼈가 보인다"면서 "목표한 체중까지 감량한 후에는 내 손으로 내 등을 긁어 보는 게 버킷 리스트다. 남들에게는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나한테는 그게 로망이다"며 앞으로의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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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10kg 감량 성공 후에도 꾸준히 관리에 집중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그가 하와이에 오는 진짜 이유! 이런 거 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정형돈이 아내와 쌍둥이 딸이 있는 하와이를 찾은 가운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가족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외출에 나섰고, 식당이 열려있는 와이키키로 향했다. 식사 전 카피올라니파크를 찾아 산책에 나선 가족. 정형돈은 쌍둥이 딸과 함께 나란히 걸었고, 아내 한유라는 아빠와 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 과정에서 12살인 쌍둥이 딸은 곧 아빠의 키를 따라 잡을 정도로 폭풍성장해 눈길을 끈다 .
이어 한유라는 아름다운 석양을 카메라에 담았고, 그 순간 정형돈이 카메라에 등장해 마치 주인공이 된 듯 멋진 포즈를 취한 채 걸어 웃음을 안겼다.
산책 후 가족은 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았다. 이때 현재 다이어트 중인 정형돈은 우롱티에 씨푸드세비체를 주문했다. 이어 그는 "언젠간 먹을 날이 오겠지"라면서 쌍둥이 딸이 주문한 야키소바에서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쌍둥이 딸은 "야키소바 맛있겠다"는 아빠의 말에 야키소바를 건네려했지만, 정형돈은 "아빠 먹으면 안된다"며 철저한 식단 관리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내와 쌍둥이 딸이 후식을 먹는 모습을 지켜보며 대리만족하는 등 철저한 관리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 10월 정형돈은 다이어트 시작 후 7주 만에 무려 1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다이어트 후 생활 습관이 많이 달라졌다는 정형돈은 "이전에는 똑같은 8시간을 자도 피곤하고 몸이 무거워서 낮잠을 한 두 시간은 꼭 자야 했는데 지금은 낮잠을 자지 않아도 컨디션이 좋고 훨씬 활동적이 됐다. 제일 좋은 점은 혈압약을 한 알 줄였다. 주치의와 상의해서 이제는 혈압약을 반으로 줄여볼 계획"이라며 다이어트 후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정형돈은 "살이 빠지니 보조개가 좀 나오고 있다. 그리고 신기한 건 잊고 있던 울대뼈가 보인다"면서 "목표한 체중까지 감량한 후에는 내 손으로 내 등을 긁어 보는 게 버킷 리스트다. 남들에게는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나한테는 그게 로망이다"며 앞으로의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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