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기 현숙 개인사 고백하고 눈물, 영호와 최종커플 적신호? (나는 솔로)[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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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았던 현숙과 영호가 최종커플이 될 수 있을지 위기를 맞았다.
현숙은 "최종선택하자마자 결혼하는 건 좀. 급하면 그럴 수 있겠지만 최소 6개월, 1년은 봐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고, 영호는 "난 그런 것 잘 모르겠다. 연애를 길게 해본 적이 없다"며 가장 긴 연애가 4개월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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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았던 현숙과 영호가 최종커플이 될 수 있을지 위기를 맞았다.
12월 1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3기 현숙과 영호가 동상이몽 했다.
23기 남자들의 선택으로 데이트가 이뤄진 가운데 영호가 현숙을 택했다. 두 사람은 끊임없이 서로에게 호감을 드러내온 23기 최고 안전자산. 하지만 현숙은 영호가 “많이 이야기할 수 있는 조용한 데”를 찾으며 부쩍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현숙은 제작진에게 “이틀 차부터 마음속으로 각오한 게 있었다. 빨리 이야기해줘야겠다. 오늘이 아니면 안 될 걸 알았고. 하루밖에 안 남았다. 오늘은 무조건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오전 내내 심란했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는 길에 현숙은 “자기 소개할 때 오빠가 가정환경 이야기를 했잖아. 개개인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난 이게 걸려서 고민을 좀 했다”라며 자신의 가정환경 개인사를 고백했다.
영호가 이야기를 모두 듣고 “너는 괜찮아?”라고 묻자 현숙은 “난 상관없다. 내가 자라면서 흠이라고 생각해 본적은 사실 없다. 그런데 오빠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이야기한 거”라고 했다. 데프콘은 “개인사다. 좋은 마음이 생겨서 미래가 그려져 오픈하는 거”라고 봤다.
영호가 “부모님 이야기 더 해줄 수 있어? 네가 하고 싶은 것”이라고 묻자 현숙은 “특별한 스토리는 없다”며 “엄마가 대단하다. 존경한다”며 모친에 대한 이야기를 더했다.
현숙은 “이 사람이 정말 별로거나 더 알아보고 싶지 않았다면 이야기 안 했을 거다. 어떤 반응을 할지 가늠도 안 되고 예상도 안 돼 오랜만에 울먹이며 이야기한 것 같다. 살짝 봤는데 체크가 안 돼 불안한 게 있었다. 안 될 것 같으면 빨리 이야기해줬으면 좋겠어서 이야기했다. 사실 심경이 복잡했다”고 했다.
하지만 실상 영호가 침울한 표정이 된 것은 다른 이유. 영호는 “재미있는 것 좋아하는 사람인 것 같아서 거짓말 탐지기를 준비해서 진실게임을 하려고 했다. 아이템은 못쓰게 됐고 나는 재미있는 사람이 아닌데 나의 노잼 진지함 때문에 현숙이 실망하면 어떡하지 걱정했다”고 말했다.
영호는 식당에서 거짓말 탐지기를 꺼내 추억토크를 하려고 했다고 말했고, 현숙과 최종선택의 의미를 나눴다. 현숙은 “최종선택하자마자 결혼하는 건 좀. 급하면 그럴 수 있겠지만 최소 6개월, 1년은 봐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고, 영호는 “난 그런 것 잘 모르겠다. 연애를 길게 해본 적이 없다”며 가장 긴 연애가 4개월이었다고 했다.
그렇게 숙소로 돌아온 현숙은 영호의 눈이 촉촉한 것 같아 더 신경 썼고 “정확한 확답을 주지 않았고 눈시울이 빨개지고 눈물이 그렁그렁하더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현숙은 “속이는 것 같아서 그냥 별로 미루고 싶지 않았다. 매도 빨리 맞는 게 낫다고 하지 않냐. 이거 말하고 아니면 인연이 거기까지인가 보다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계속 개인사 문제를 걱정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계속해서 우울한 분위기의 현숙과 영호의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최종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며 두 사람이 최종 커플이 될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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