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커피프린스 건방져 캐스팅, 미친 놈처럼 다녀”(나래식)[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12. 1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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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이 '커피프린스 1호점'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김재욱은 자신의 출연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을 꼽았다.

김재욱은 "보통 열에 아홉은 뭐라고 하셨다. 근데 그러고 갔는데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감독님이 너무 좋아해 주시는 거다. 연기도 경험이 없어서 엄청 못 할 땐데, 그런 부분보다 제가 가진 어떤 개성이라든가 바이브라든가 이런 걸 좋게 봐주신 감독님을 처음 만난 게 '커피프린스 1호점'이었던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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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재욱이 ‘커피프린스 1호점’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12월 11일 ‘나래식’ 채널에는 ‘이상형, 김재욱 일주일 만에 차인 썰, 최애작품, 이시언 속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재욱은 자신의 출연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을 꼽았다. 김재욱은 “너무 행복했고, 모든 것이 좋았고 처음으로 나를 세상에 알린 작품이다. 함께했던 사람들이 너무 소중하고. 근데 웃긴 게 (김)동욱이도 똑같이 얘기한다. 걔나 나나 완전 신인이었을 때 처음으로 얼굴을 알린 작품이니까”라고 이유를 밝혔다.

박나래는 “그렇게 큰 작품에 들어갔으면 오히려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도 많았을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김재욱은 “오히려 스트레스 없었다. 그때는 나도 어렸으니까. 스물다섯 살 때였다. 그때는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까불고 다닐 때였다”라고 전했다.

김재욱은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오디션 때를 떠올렸다. 김재욱은 “오디션 볼 때 모델 일을 한창 할 때다. 그런 쪽에 꽂혀서 머리도 엄청 길었다. 쇄골 넘게까지 길렀으니까”라며 “뭔가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자는 마음이랑 ‘나는 저게 더 멋있는 거 같아’라는 거 때문에 그러고 다녔다. 스스로 아이라인까지 그리고 다녔다. 미친놈인 거다. 드라마 오디션을 그냥 그러고 다녔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감독님들이 뭐라고 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김재욱은 “보통 열에 아홉은 뭐라고 하셨다. 근데 그러고 갔는데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감독님이 너무 좋아해 주시는 거다. 연기도 경험이 없어서 엄청 못 할 땐데, 그런 부분보다 제가 가진 어떤 개성이라든가 바이브라든가 이런 걸 좋게 봐주신 감독님을 처음 만난 게 ‘커피프린스 1호점’이었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당연히 떨어질 줄 알았다. 근데 그걸 캐치해 주셔서 ‘너 드라마 나올 때도 네가 가진 스타일링을 그대로 살렸으면 좋겠다’라고 하셨다. 제 기억에는 다 끝나고 뒤풀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감독님 저 왜 캐스팅하셨어요?’라고 물어봤다. ‘재욱이 제일 건방졌어요’라고 하시더라. 근데 그게 좋았다고 하시더라. 그러니까 진짜 모르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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