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일본서 인기 입증...전 회차 매진

오는 14~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공연 예정

(MHN스포츠 주은호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일본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인기를 증명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내년 1월 30일 도쿄를 시작으로, 2월 2일 아이치, 8~9일 오사카, 15일 미야기, 18~19일 후쿠오카, 22~24일 가나가와에서 개최하는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IN JAPAN'의 모든 회차를 매진시켰다. 이들은 6개 도시, 12회 공연 전석을 매진시키며 신인임에도 전국구를 아우르는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최근 일본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자랑하고 있다. 빌보드 재팬이 지난 6일 발표한 2024년 연말 결산 차트(집계 기간: 2023년 11월 27일~2024년 11월 24일)에 따르면, 이들의 미니 3집 '19.99'는 메인 앨범 차트 '핫 앨범' 33위로 5세대 K-팝 그룹 최고 순위에 올랐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4~15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의 막을 올린다. 여섯 멤버는 인천을 시작으로 총 13개 도시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KOZ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