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미얀마, 내전여파로 올해 GDP -1%로 하향 조정"

윤현숙 2024. 12. 11. 2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은행이 군부 쿠데타 이후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 경제가 올해 뒷걸음질 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세계은행이 오늘(11일) 펴낸 보고서에서 2024 회계연도 미얀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에서 -1%로 조정했습니다.

앞서 미얀마 군사정권은 2023 회계연도 GDP 성장률이 3.4%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3.8%로 제시했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은행이 군부 쿠데타 이후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 경제가 올해 뒷걸음질 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세계은행이 오늘(11일) 펴낸 보고서에서 2024 회계연도 미얀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에서 -1%로 조정했습니다.

세계은행은 미얀마 경제가 2021년 쿠데타 이후 이어진 혼란에 물가 상승과 통화 가치 하락, 전력·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쳤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지난 9월 슈퍼 태풍 야기 영향으로 발생한 홍수가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얀마 군사정권은 2023 회계연도 GDP 성장률이 3.4%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3.8%로 제시했었습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