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전 장관 변호하던 법무법인 대륙아주 11일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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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변호하던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11일 구속 후 첫 피의자 조사 입회를 마치고 변호인을 사임하기로 했다.
이날 조선비즈 취재를 종합하면 대륙아주는 이날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 후 첫 검찰 피의자 조사 변호사 입회를 끝으로 변호인에서 사임한다.
대륙아주는 지난 7일 김 전 장관의 요청을 받아 검찰 조사와 압수수색 영장 집행, 구속영장 실질심사 과정에서 김 전 장관을 변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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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변호하던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11일 구속 후 첫 피의자 조사 입회를 마치고 변호인을 사임하기로 했다.

이날 조선비즈 취재를 종합하면 대륙아주는 이날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 후 첫 검찰 피의자 조사 변호사 입회를 끝으로 변호인에서 사임한다. 대륙아주는 지난 7일 김 전 장관의 요청을 받아 검찰 조사와 압수수색 영장 집행, 구속영장 실질심사 과정에서 김 전 장관을 변호했다.
김 전 장관은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를 윤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계엄군 지휘관들에게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 병력을 투입하도록 지시한 혐의(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로 전날 밤 구속됐다.
전날 동부구치소에서 구속 여부를 기다리던 중 자살을 시도했다가 구치소 직원에게 발견돼 보호실에 수용되기도 했다.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발표된 포고령에 국회 권한을 제한하는 위헌적 내용이 담겼는데, 이를 김 전 장관이 윤 대통령과 상의해 작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검찰은 김 전 장관 지시로 경찰이 계엄 선포 직후 국회 출입을 통제하고, 무장한 군 병력이 국회 창문을 깨고 강제로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 전 장관은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약 1년 동안 대륙아주에서 고문으로 근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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