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의 여진 [옵스큐라]
한겨레 2024. 12. 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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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밤, 민주주의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 최초로 출국금지됐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구속됐습니다.
계엄군이 휩쓸고 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선 매일 밤 시민들이 목소리 높여 탄핵과 여당 해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대통령이 온다는 소식에 괜히 바람에 휘날리는 국회 본청 앞 태극기마저 위태로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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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밤, 민주주의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 최초로 출국금지됐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구속됐습니다. 계엄군이 휩쓸고 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선 매일 밤 시민들이 목소리 높여 탄핵과 여당 해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벼락같은 계엄령의 여파는 언제까지 국민을 불안하게 할까요. 지난 6일 대통령이 온다는 소식에 괜히 바람에 휘날리는 국회 본청 앞 태극기마저 위태로워 보였습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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