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5N' 올해 中 최고 전기차

김동은 기자(bridge@mk.co.kr) 2024. 12. 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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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5N'이 새로운 전기차 강국인 중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현대차는 중국 베이징 리도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5 중국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5N이 '올해의 고성능차'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올해의 차는 중국에서 가장 공정하고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중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자와 인플루언서 4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총 7개 부문에서 112개 차종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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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5N'이 새로운 전기차 강국인 중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현대차는 중국 베이징 리도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5 중국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5N이 '올해의 고성능차'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올해의 차는 중국에서 가장 공정하고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중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자와 인플루언서 4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총 7개 부문에서 112개 차종을 평가했다.

아이오닉5N은 올해의 고성능차 부문에서 211점을 받아 메르세데스 AMG C63 S E 퍼포먼스(142점)와 링크앤코 03++(127점)를 큰 점수 차이로 제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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