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클래식, 매크로 박제 유튜브 채널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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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창궐한 매크로 이용자를 영상으로 박제하는 채널이 등장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이용자가 매크로 신고를 위해 촬영한 영상을 업로드하는 용도다.
이용자들은 영상 촬영 등의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꾸준히 신고하고 있지만, 약속과 달리 실질적인 매크로 이용자 제재 등의 조치가 진행되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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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창궐한 매크로 이용자를 영상으로 박제하는 채널이 등장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이용자가 매크로 신고를 위해 촬영한 영상을 업로드하는 용도다. 특히 '왕의 퀘스트' 매크로를 사용한다고 의심되는 이용자가 다수 박제됐다.
영상 속에서는 왕궁 입구 근처를 막자 이상한 움직임을 반복하거나, 반복되는 채팅에도 답변 없이 극진 신수 마법 첨과 구름의 기원만 제자리에서 사용하는 유저 등이 등장한다. 경로 이동에 방해를 받으면 채널을 이동하기도 한다.
이전 넥슨은 공지사항을 통해 "지속적인 우려와 제보가 있는 왕의 임무 및 주요 지역 퀘스트 관련 매크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이상 탐지, 단속 기반 강화가 진행 중"이며 "관련 비정상 행위가 확인될 경우 운영 정책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용자들은 영상 촬영 등의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꾸준히 신고하고 있지만, 약속과 달리 실질적인 매크로 이용자 제재 등의 조치가 진행되지 않는 상황이다. 영상 채널에 박제된 매크로 사용자들은 "어차피 신고해도 제재 안 한다", "유튜브 인기스타 되겠네", "거지라 매크로 못 사서 이러는거냐" 등 뻔뻔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현재 바람의나라 클래식에는 왕의 퀘스트와 같은 오토 플레이 매크로 외에도 키보드, 마우스 매크로로 불리는 하드웨어 매크로가 성행하고 있다. "제재가 없으니 안 쓰는 사람이 바보"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 정상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이용자들이 도리어 도태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용자들은 "대체 뭘 해야 매크로 제재해줄거냐", "언제는 운영 정책에 따라 조치하겠다더니 영상으로 신고해도 제재 하나도 안 하네", "그냥 모든 이용자한테 프리 매크로 허용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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