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 대소변 받아달라"…65세 현숙, 맞선 본 의사 망언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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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숙(65)이 과거 맞선 상대에게 '노모 병시중을 해달라'는 말을 들었다며 "그 뒤로 다신 선을 안 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현숙은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왜 결혼을 안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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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숙(65)이 과거 맞선 상대에게 '노모 병시중을 해달라'는 말을 들었다며 "그 뒤로 다신 선을 안 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현숙은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왜 결혼을 안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현숙은 "왜 결혼 안하고 혼자 사냐고 물으면 정말 속상하다. 울고 싶다"며 "(젊었을 때는) 부모님이 편찮으셨다. 거동을 전혀 못 하고 말 한마디 못 했다. 돈을 벌어야 했다. 병원비도 많이 드니까 일을 쉴 수 없어 혼기를 놓쳤다"고 설명했다.
부모님을 모두 떠나보낸 뒤 현숙은 대학병원 의사와 맞선을 봤지만, 이 역시 실패로 끝났다고 한다.
현숙은 "의사는 외모도 호감형에 능력도 있었다. '왜 저를 소개해달라고 했냐'고 물었더니, 의사가 '우리 어머니가 여든이 넘으시고 대소변도 다 받아내야 하는데 현숙씨라면 잘 모실 것 같았다'고 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나쁜 놈이다. 그럼 간병인을 구해야 하는 것 아니냐. 집에 돌아와 밤새도록 울었다"며 "지금 돌이켜보면 립서비스더라도 '이상형'이라고 했다면, 시집가서 당연히 잘 모시지 않겠나. (2008년에) 엄마 돌아가시고 1년 뒤였다"고 속상해했다.
그러면서 "그분이 너무 순수했던 것 같다. 빈말이라도 예쁘게 했다면 달라졌을지 모른다. 돌이켜보면 인연이 아니었던 거다. 그 이후로는 선 안 본다. 물 흐르듯이 순리대로 예쁘게 살기로 했다"고 말했다.
1959년생으로 올해 65세인 현숙은 아직 미혼이다. 1976년 '끊고 있네'로 데뷔했으며, '요즘 여자 요즘 남자', '춤추는 탬버린' 등 히트곡을 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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