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찰, 대통령실 압수수색···윤석열 첫 강제수사
전현진 기자 2024. 12. 11. 11:40
경찰청·서울경찰청·국회경비대도 압수수색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비상계엄과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열어 사과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11일 오전 11시30분 “현재 대통령실, 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국회경비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수단의 이번 대통령실 압수수색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사실상 첫 강제수사다. 윤 대통령은 내란 혐의로 고소·고발돼 출국금지된 상태다.
특수단은 새벽 긴급체포한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의 집무실 등도 압수수색했다.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통제한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전현진 기자 jjin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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