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텔레그램 계정 삭제…윤석열과 함께 수사 대비하나

장나래 기자 2024. 12. 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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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최근 메신저 앱 텔레그램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김 여사의 텔레그램 계정은 이날 현재 삭제돼 보이지 않는다.

반면 김 여사 카카오톡 계정은 삭제되지 않은 상태다.

최근 윤 대통령 쪽은 김 여사의 변호를 맡았던 최지우 변호사와도 사건 수임을 논의하는 등 김 여사도 함께 수사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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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한겨레 자료사진

김건희 여사가 최근 메신저 앱 텔레그램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고위 참모 등과 함께 수사에 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여사의 텔레그램 계정은 이날 현재 삭제돼 보이지 않는다. 반면 김 여사 카카오톡 계정은 삭제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지난 7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텔레그램을 탈퇴하고 새로 가입한 바 있다.

최근 윤 대통령 쪽은 김 여사의 변호를 맡았던 최지우 변호사와도 사건 수임을 논의하는 등 김 여사도 함께 수사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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