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황학동 주상복합 건물서 불…2명 경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1일) 오전 8시쯤 서울 중구 황학동 지하 2층, 지상 10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경상을 입고 현장 처치를 받았지만 부상 정도가 크진 않아 병원으로 옮겨지진 않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9시 45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불은 지하 1층 사우나 남자 목욕탕 화장실에서 시작돼 배선을 타고 9층과 10층 사이 피트실까지 번졌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오전 8시쯤 서울 중구 황학동 지하 2층, 지상 10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경상을 입고 현장 처치를 받았지만 부상 정도가 크진 않아 병원으로 옮겨지진 않았습니다.
또 주민 등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9시 45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불은 지하 1층 사우나 남자 목욕탕 화장실에서 시작돼 배선을 타고 9층과 10층 사이 피트실까지 번졌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m 상공에서 대롱대롱 '아찔'…관람차에 매달린 소녀
- 뚜껑 없는 우물에 '쑥'…20대 남성 3일 만에 '극적 구조'
- 만삭의 몸으로 '크로스핏'…출산 후 놀라운 근황
- '계엄' 김 선생 몰아낸 학생들…교실서 벌어진 '깜짝 실험'
- '쾅쾅쾅' 굉음에 차량은 종잇장…목포서 25t 화물차 연쇄추돌
- 관광지서 사진 찍다 드론이 얼굴에 '쾅'…날벼락
- 배달음식 믿었는데 '경악'…위생 불량 등 무더기 적발
- "현금 300만원 빼곡히"…밭일하며 모은 돈 기부한 할머니
- 미 보험사 CEO 살해 용의자 선언문에 "기생충들, 당해도 싸" 문구
- "사이코패스 성향"…'10대 여학생 살해' 박대성 사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