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블랙프라이데이 대박’ 에이피알, 5%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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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 주가가 11일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보다 2900원(5.38%) 오른 5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에이피알이 지난 11월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한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서 산하 브랜드인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을 통합해 약 3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올해 3분기 에이피알이 달성한 미국 시장 전체 매출액의 70% 이상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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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 주가가 11일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보다 2900원(5.38%) 오른 5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에이피알이 지난 11월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한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서 산하 브랜드인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을 통합해 약 3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올해 3분기 에이피알이 달성한 미국 시장 전체 매출액의 70% 이상에 해당한다.
중국 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도 화장품주 주가를 끌어 올리는 요인으로 보여진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은 9일 ‘2025년 경제 공작’ 회의에서 내수 촉진을 강조했다. 국내 대표 화장품주인 아모레퍼시픽, 토니모리, 한국콜마 등 화장품주 전반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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